[3rd TEDxDaedeokValley 연사소개]조은주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오카리니스트

Cho eun ju

 주제 : 작은 거위, 오카리나의 꿈

조은주는 오카리나 연주자다. 원래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오카리나를 접하며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음악 인생을 열었다고 한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오로지 건반만 바라봐야 했던 그녀는 흙으로 만든 오카리나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소통을 배웠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오카리나는 산 정상에서도, 해외 오지에서도 언제 어디에서나 음악을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 오카리나를 연주하면서 삶의 목표가 바뀌었다는 조은주, 그녀는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Cho, Eun ju is an ocarina player. 

She originally majored in piano but after she came across Ocarina, a whole new life as musician has begun for her. She, who had to concentrate on piano keys only while playing a piano, learned communication between people and nature. An pocket-sized ocarina enabled her to play at the top of mountains, at remote places, wherever she goes. Cho, Eun ju, whose life goals have changed after playing ocarina, believes that she can make the world more beautiful with her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