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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TEDxDaedeokValley/Speakers

2nd TEDx대덕밸리 연사님을 소개합니다(연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중사막화방지생명공학공동연구센터 센터장

 

Kwak Sang-Soo
Director, Korea-China Biotechnology Joint Research Center to Combat Desertification, KRIBB


21세기 구원투수 고구마

 

곽상수 박사는 60년대 보릿고개를 체험하면서 농촌 새마을지도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농학도의 길을 스스로 택하였다. 현재는 글로벌 식량,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사막화지역 등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 구원투수 고구마를 개발하고 있다. 1992년 한중수교이래 중국 사막화지역을 고찰하고 사막화(황사)도 방지하고 식량문제도 해결하는 동북아시아 해결사를 꿈꾸는 실천하는 과학자이다. 글로벌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토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불모의 땅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미래지향형 과학자이다.

 

 

 

 


 

 

 

 

 

김범진 시지온(CIZION) 대표

Kim Beomjin

CEO & Founder, CIZION


커뮤니케이션을 디자인 하다


 

김범진은 국내 1호 IT소셜벤처인 시지온(CIZION)의 공동창업자이다. 시지온은 악성댓글을 줄여주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SNS로 공유하게 하는 라이브리(LiveRe) 인터페이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김범진과 시지온 팀은 사이버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과 그 지표들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그들은 구조적으로 잘 설계된 표현의 자유가 온라인에서의 숙의 민주주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김유진  서대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Kim You-Jin 

Seodaejon Girls' High School


생활속 발명 '한글 새 날개를 달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유진 학생은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즐기면서 작은 버튼크기와 잦은 오타에 불편을 느껴 개선방법을 연구한 결과, 한글조어원리에 착안한 독특한 한글입력방식을 발명하였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모든 버튼에 자음과 모음을 동시에 배치하고 드래그 동작으로 글자를 조합하여 입력하는 ‘자소조합형 한글입력방식’을 고안하여 『제34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HCI 분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세계적인 IT 기업에서 일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현의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장

 

Lim Hyuneui
Head of Department of Nature-Inspired Nanoconvergence Systems, KIMM


자연의 지혜를 배운 하늘 우물 이야기

 

자연과 함께하자는 마음은 사람과 함께 하자는 마음도 내포하고 있다. 주위의 모든 것들을 따뜻하게 바라볼 줄 알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진정함이 필요한 요즘, 자연의 지혜로움과 나눔을 배워 인류의 발전을 꾀하자는 과학자들의 움직임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요구의 답일지도 모른다. 흰 가운을 입고 밤을 지새는 열정적인 과학자의 모습에 매료되어 박사가 되고 대덕에 둥지를 튼 임현의는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연구자가 되기 위하여 오늘도 물 부족지역의 사람들을 위한 하늘 우물을 실현시키기에 빠져 있다.

 

 

 

 


 

 

 

 

정영식 한국화학연구원 의약화학연구센터장

Jung Young-Sik
Director of Research Center for Medicinal Chemistry, KRICT


소외질병에 대하여

 

정영식은 1986년 이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신약개발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그동안 산업체의 관심은 적지만 국가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분야만을 골라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생화학테러대비 해독제개발, 인플루엔자 치료제개발, 그리고 최근에는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소외질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치료제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 아프리카를 소외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