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후기]TEDx대덕밸리 수석디자이너와 김밥 그리고 뉴페이스 ▲TEDx대덕밸리 오거나이저들의 회의 모습. 무협영화를 보면 저마다 경공술, 장풍, 봉술 등 비장의 무기를 지닌 주인공이 등장한다. 11월 21일 TEDx대덕밸리 오거나이저 정기회의에 모인 사람들도 그에 못지않았다. 그들은 저마다 영상, 디자인, 홍보, 번역 등 다양한 방면에 일가견이 있는 실력자들이었다. 수석디자이너의 당당한 요구 특히 이날 오정동에 살고 있다는 한 실력자가 눈길을 끌었다. "영감이 떠오를 시간을 주세요.""알코올이 들어가면 디자인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를 것 같습니다. 술자리를 마련해주세요." TEDx대덕밸리 수석디자이너 조모 씨의 당당한(?) 요구 조건이었다. 그는 TEDx대덕밸리의 원년멤버로 디자인이면 디자인, 책상 나르기면 책상 나르기 등등 다방면에 활약해왔다. TEDx대덕밸리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다음